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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8 10:03
아가야.
너를 보면 자꾸 웃음이 난단다.   귀여워서, 그리고 정말로 왠지 웃겨서  ㅋㅋㅋ
너는 딸인데도 남자옷과 밥 숟가락이 있으면 더 잘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구나.
크면서 젖살이 빠진다는데 그렇게 되겠지?
이제는 아빠도 철이 들어 그런지 너의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해 줄 수 있는 아빠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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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