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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8 10:39
1인 창조기업을 위한 플랫폼 / 사업 아이템.
나는 직접 개발을 할 수 있지는 않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들을 내는데는 문제가 없다.
헐리우드 영화 제작처럼 프로젝트 팀을 꾸려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
관건은 얼마나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가 하는것 !!!


아래의 사이트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12713434687839&outlink=1

'모바일앱'에 도전하는 사람들

[모바일 모르면 '모맹']<3>'앱스토어' 1인 창조기업 시대...모바일앱 新앨도라도



"두달새 4000만원 벌었어요."

대학생 이민석씨는 지하철에서 내려야 할 역을 미리 알려주는 '지하철알리미'로 대박을 떠뜨렸다. 평소 잠이 많아 지하철에서 깜빡 졸다가 내릴 역을 지나치기 일쑤였던 이씨는 자신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서비스를 개발했고, 개발한 서비스를 SK텔레콤 (186,000원 상승1000 -0.5%)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 직거리장터인 'T스토어'에 등록한지 2개월만에 다운로드건수가 2만회가 넘었다. 덕분에 이씨는 다운로드건당 1900원이나 하는 유료앱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4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말 다니던 보안업체를 그만두고 앱개발사인 '힉스타'를 창업한 양기호씨도 앱스토어로 인생이 바뀐 경우다. 흡사 락커를 연상시키는 긴머리를 하고 있는 양씨는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차에 휴대폰으로 기타를 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을 실현시키기 위해 '힉스타'를 창업했다. '힉스타' 직원 4명은 그동안 '클라우드기타''포케스트라 피아노' 등 2개의 악기앱을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했다. 아직 만족할만한 대박은 터뜨리지 못했다. 그러나 계속 도전할 생각이다. 양씨는 말한다. "앱스토어는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어요. 경쟁력있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죠."라고.

'아이폰'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면서 '앱스토어'가 젊은 개발자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앱스토어는 '손안의 PC'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말한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13만개가 넘는 앱이 등록돼 있고, 다운로드건수도 30억회가 넘는다. SK텔레콤의 'T스토어'도 개설된지 두어달만에 등록된 앱이 2만개에 육박할 정도다.
 
'앱스토어' 이용자가 늘면서 '앱스토어' 시장에 도전하는 개발자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서울시 버스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서울버스'를 개발해 일약 '앱스토어' 스타 개발자로 부상한 고교생 유주완군처럼 '돈없고 백없이'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기 때문이다. 현재 'T스토어'에 등록된 개발자 8000명 가운데 꾸준히 앱을 개발해서 올리는 1인 개발자가 1000명에 이른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앞으로 이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 부족으로 취업하지 못하는 청년실업자들에게 '앱스토어'는 또다른 기회일 수밖에 없다. 가진 것 없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개발자로 성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창업 기회까지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앱스토어를 통해 '1인 기업'이 무수하게 배출될 수 있음이다.
 
관련업계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10년전 인터넷붐이 벤처열풍을 일으켰듯이, 스마트폰으로 주목받게 된 앱스토어는 수많은 1인 개발자를 양산시켜 제2의 벤처열풍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앱스토어 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따로 없이 동일하다"면서 "이런 트렌드는 개인 개발자에게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여기서 능력을 인정받게 되면 세계무대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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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1/28 09:05

이번주에 있었던 1인 기업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를 한번 정리해 보고 싶었다.
특히 기다렸던 iPad의 소개 자료를 보면서 이런 것들을 더 절실히 느끼는 것 같다.


정보 유통 플랫폼이 너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자, 예를 들어보자.   하드웨어로는 아이폰, 아이패드, 넷북, 고성능 카메라 / 캠코더.. 이런 것들의 가격이 점점 만만해지고 있다. (아이패드는 최저가 499달러다.)
소프트웨어/넷 플랫폼으로는 구글, 페이스북(싸이월드), 링크드인, 네이버 이외에 수많은 혁신적인 도구들이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것들을 종합하는 이벤트로서 TED.COM & TEDx, 웹세미나 (웨비나라고 부른다.) 등등 수많은 기회들이 생겨나고 있다.

수많은 인디 스테이지

이 말은 지하(?)에서만 활동하던 인디밴드, 개인 강사들 중 히트작을 내는 사람, 표현력이 좋은 사람이 일약 전 세계적인 스타로 뜰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얘기다.
(유튜브를 통해 유명해진 고교생 기타리스트 등의 이야기는 앞으로 일반적인 케이스가 될 것이다.)
여전히 지하에 있지만 캠코더, 라이브 스트림, 유튜브로 연결된 시스템을 통해 '좋은 것은 퍼져나가는' 구조가 된다.

1인 기업에게 필요한 것?

1인 기업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 하지만 두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 정보 유통 / 가공업
  - 프로 영상 편집자, 아마추어 카메라 감독, 웹 세미나 기획자 / 실무자

 * 정보 전달자
  - 프로 강사, 전문가 이면서 표현력이 훌륭한 사람. (디자이너, 건축가, 만화가 등등등...)

정보 유통 / 가공업은 IT기술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소위 넷세대 (궁금한 분은 돈 탭스콧의 '디지털 네이티브'를 확인해 보시길) 에게 적합한 직업이리라 생각한다.
직장을 중도 퇴직하거나 하는 30~50대가 10~20대의 능력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결국 30~50대에 적합한 것은 '정보 전달자'일 것이다.
경험과 지식이 충분히 축적된 연령에 있는 사람들. 이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팔면서 사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표현력'이다.  TED.COM을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각 분야별 전문가의 발표능력이 꽤 수준급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전문성이 높을 수록 발표력 (특히 프레젠테이션)이 떨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다.    즉, 능력은 있는데 효과적으로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1인기업을 위해 준비할 것.
단순하게 3단계로 보자면 이렇다.

1. 자신의 영역을 치열하게 찾는다.
-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과 연관된 것일까?  아니면 취미로 갖고 있던 것일까?  중간에 어려움이 있어도 끈기있게 하고 싶어할 만한 일인가?

2. 필요한 준비를 하라
- 관련된 책을 읽고, 관련분야 정보를 검색하고,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주말에 만나서 인터뷰하고 기록한다.   가능하면 블로그를 개설해서 계속 업데이트 해둔다.

3. 표현력을 훈련하라
- 반드시 프레젠테이션만이 아니어도 좋다.  하지만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글쓰기, 발표하기' 능력이 겸비되면 상당한 이익을 얻는다.
특히 플랫폼이 지금보다 더 발달하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의 유익이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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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1/28 08:49

아이패드(iPad)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어릴적부터 줄서서 기다려 먹는 음식점,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는 습관이 들어 있는 나였지만 iPad만큼은 인터넷으로나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던 것 같다.

처음에 맥북과 인연을 맺은 이후로 애플이라는 회사, 스티브 잡스의 철학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쉽게도 약정 때문에 아이폰 구입을 늦추고 있으나 (아내의 허락이 필요해...) 이제는 iPad와 함께 고민을 해야하는 즐거운 처지(?)에 빠졌다.

아이패드가 만들어 낼 커뮤니케이션 혁명은 무엇일까?  한번 예상해 보았다.

1. 기다릴 필요가 없다.  정말로.
 - 메일이든 사진/ 동영상이든 생기면 바로 공유가 가능하다.  AP를 계속 보완해서 설치할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요 도시라면 어디서든 Wi-Fi 무선 인터넷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아이패드에는 카메라/ 동영상 기능이 없다.)

2. 디지털 노마드족은 점점 늘어날 것이다.
 - 현장을 다니는 사람의 숫자가 더 많이 늘어날 것이다.  웬만한 것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3. 비즈니스 스케줄 관리가 편해질 것이다.
 - 아이폰의 스케줄 관리는 너무도 편하지만 종이 캘린더에 비해 큰그림 (월 전체일정)을 보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아이패드는 크기 라는 하나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 할 것이다.

4. F4가 더 강화된다.
 - 톰피터스가 말한 'Find a Freaky Friends Far away'(먼 곳에 있는 이상한 친구를 찾아라)
   가 더더욱 가능해 질 것이다.
 - 즉, 나와 생각이나 삶의 방향이 다른 가까운 동창 보다는 내가 관심있는 '환경, 뉴 비즈니스,
   1인기업'등에 관심있는 사람을 전세계에서 만나 온라인으로 바로 영상 채팅하고 이런 것들이 가능해질 것이다.

5. 컨텐츠 시장이 활기를 띠고 사람들은 더 많이 배운다.
 - 확실히 만화 컨텐츠가 뜰것 같은 예감이 든다.
   오래된 종이 컨텐츠가 점점 되살아 날수 있을 것이다.   애플이 구글과 대립각이 아닌 협력 서비스를 하면 세상의 모든 문서를 클릭 하나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패드는 또하나의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개선된 모델도 나올 것이며, 기술의 진보와 함께 모든 것이 나아진 모델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이미 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타블렛 PC가 이제서야 제대로 된 모습을 만든 걸로 보아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생각의 혁신, 창의력,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다시금 느끼게 된다.

iPad 소개 영상 - 멋지게 소개하고 있다.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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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1/26 14:56
아픈곳 없이 무럭무럭 커가는 제인아. 
고맙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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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1/26 13:02

2009년,
1월 9일 힘찬 울음소리를 들으며 한해를 시작했던 것 같다.
첫딸 (외동딸일수도..) 제인이가 태어나면서 2009년 한해는 시작되었다.

2009년은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면, 인격의 성장이 더 큰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
주요한 이슈들을 정리해 보자면..

1. 제인이가 태어나고 내 삶의 아주 많은 것이 바뀌었다.  아래의 항목들이 대부분 우리 제인이와 연관성이 있다.

2. WCCF를 일시 탈퇴했다. - 코칭을 심도깊게 훈련하고자 회사까지 그만두고 함께한 WCCF,  집안일에 우선을 두면서 결과를 억지로 만들어 내려는 나를 발견하고 심사숙고 끝에 일시탈퇴를 결정했다.

3. 대부분의 외부 활동을 중단했다. - Toastmasters, STS, 이외에 여러 행사들을 다니고 사람들과 교류하던 대부분의 활동을 중지했다.  필요한 최소한의 일이 끝나면 집으로 직행!!

4. 처음으로 내 삶에서의 '퇴보'라는 느낌을 느끼고 이후로 '성장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일 중심'이었던 나에게 딸의 탄생과 함께 아내를 도와줘야 한다는 것은 삶의 퇴보라고 느껴졌다.
 - 하지만 그 경험이 나른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게 해주었다.
 - 거의 처음으로 심하게 내적으로 분노를 느꼈고, 결과를 만들어 내려고 억지를 썼다. 
 
5. 상황을 탓하면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
 - 그래, 상황이 안좋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탓하기 시작하면 삶에 별다른 유익이 없다.  끊임없이 다르게 해석하고 대응하고 즐기는 것이 낫다.

6. '경계설정'의 중요성을 이만큼 느낀적이 없다.
 - 아예 상반기에 일찌감치 일들을 잠시 접고 집에 충실했으면 차라리 마음이 편했을 것이다.
 - 하반기에 협의를 해서 무엇을 하고 하지 않을지를 상호 결정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7.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은 꼭 필요하다.
 - '돈은 벌면 되지...'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참으로 무책임한 말이다. 
   가족을 지키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돈은 필요하다.  '돈이 다는 아니다'는 말은 때때로 맞는 것이지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8. 나는 참으로 좋은 사람들을 가졌다.
 - 아내가 참 많이 변했다.  많이 성숙했고 많이 도와준다. 
   그리고 내가 여러가지로 힘들때 '긍정적인 삶'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끊임 없이 보여준 멋진 사람들, 그리고 나를 무한 신뢰해주는 사람들의 존재를 다시 알게 되었다. 

9. 실행하라.
 - 나는 아직도 '실행'에 부족한 부분이 많다.  더 많이 실행하고 경험하고 부딪혀야 한다.

10. 2009년의 삶 자체가 코칭이었다. 
 - 앞으로도 계속 그렇겠지만 코칭은 책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코칭 정보가 책에 있고, 코칭은 인생속에 녹아 있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수업을 지금 받고 있는 것이다.


좋은 학교를 설립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  반대쪽을 볼수 있는 열린 마음.  2009년은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었던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수첩아 그간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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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1/25 19:14
혁신과 창의력.
LG전자에 몸 담았던 사람으로서 삼성전자는 참으로 묘한 기분을 주는 회사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IT기업 양대 산맥, 그러면서도 '정말?'이라는 주위 시선에 신경을 써야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관리의 삼성'이라는 말을 쓰지만 지금까지 혁신적인 상품과 기술개발로 세계시장을 놀라게 한 사례들은 수없이 많다.  휴대폰에서도 놀라운 내구성과 시장의 니즈에 맞는 전략폰으로 한땀한땀(?) 노키아의 뒤를 추격해 가는 모습이 대단했다. 

그랬던 것이 '스마트 폰'에서 발목을 잡혔다는 기사를 필두로 이슈화 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의 상황을 거울 삼아 다음에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는 '기업 문화'라고 하는 것이다.  기술을 더 많이 개발해서 조금 더 나은 제품, 조금 더 나은 디자인, 조금 더 나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기에 의심의 여지는 없다.)  하지만 틀을 깨는, 그러면서도 모두가 원하는 제품을 곧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여기에는 강한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기술력이라기 보다는 '창의력' '창의적 조직 문화'이기 때문이다.  


애플의 제품을 보면 '혜성처럼 떨어진 독보적 기술력'으로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기존에 있는 훌륭한 기술을 잘 활용하여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즉, 아이디어는 자체적으로 내었지만 기술력은 좋은 것들을 빌려왔다는 것이다. (심지어 소프트웨어와 컨텐츠마저도 그렇다.)
이번 기회로 '혁신과 창의력'의 진정한 의미와 조직문화에 대해 잠시 숨을 고르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맥북에서 작동하지 않는 2009년産 삼성 프린터를 딱하게 바라보며 글을 쓰고 있다.)
 

사내 미디어 통해 '1등 함정' 自省

"삼성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이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

지난해 12월 중순, 그룹 내 언론 역할을 하는 '미디어 삼성'에 올라온 '1등 기업의 함정'이라는 기사 내용의 일부다. 그룹 커뮤니케이션팀이 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아 자체 문제점을 지적한 이 기사는 "과거 성공의 법칙이 덫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삼성은 최근 이 기사를 방송으로 제작, 전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내보내기도 했다.

추격자 전략의 실패로 든 사례는 스마트폰이었다. 기사에 등장한 한 직원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출시할 A플랫폼 기반제품은 훨씬 빨리 내놓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A플랫폼 회사가 우리쪽에 먼저 제안을 해왔다"고 말했다. 윈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개발에 주력하던 삼성에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을 개발하고자 제안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제안은 검토 과정에서 수용되지 않았다. 구글은 대만 HTC와 손잡고 첫 번째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았다. 삼성은 왜 구글폰을 거부했을까. 이 직원은 "뒤늦게 A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 개발에 뛰어들었다. 왜 우리는 꼭 성공모델이 있어야 도전하는 것인지,과연 우리가 진정한 1등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삼성이 구글폰에 관심을 갖지 않은 것은 '최초'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는 얘기다. 시장이 형성된 곳에 자금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1위를 만들었던 체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다른 개발자도 "우리는 뭔가 창조적 제품을 만들 필요가 없었고 만들어서도 안됐다. 성공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성장해왔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쓸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A연구원은 "개발하다 보면 가끔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내면 '뜬구름 잡지 말고 다른 거 생각해봐! 바로 시장에 낼 수 있는 걸로…' 라는 반응이 나온다"고 털어놓았다. 다른 직원은 "잘 만들면 획기적 상품이 될 수 있는데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직원들에게 화제가 됐던 이 기획기사는 '성공의 덫,창조의 조건,한국식 문화' 등 3부로 구성돼 있으며 삼성 기업문화의 문제점을 과감히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계열사 사장은 "이런 기사를 쓴 것은 작지만 큰 변화"라며 "이런 움직임이 새로운 10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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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1/22 14:45

언제나 꿈을 향해 매진하는 사람의 모습은 멋지고 아름답다.
원하는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한다는 것에도, 다른 모든 내용에도 깊이 공감이 된다.
키노트로 연출한 디자인이 발표와 잘 어울려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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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1/22 14:03
Keynote User Group, KUG의 모임이 TEDx명동으로도 진행되었다.
깔끔하게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마음에 든다.
http://www.tedxmyeongdong.com

조만간 참여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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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1/10 11:38

만약 애플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다시 일으키지 않았다면?
인류의 손에 아이팟, 아이폰, 맥북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CES에서 MICROSOFT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
라는 말을 조금 더 믿었을지 모르겠다. 
CES는 미국 최대의 가전쇼이며 이번 기조연설은 Microsoft CEO Steve Balmer가 
진행했다. 
다른 바쁜 일도 있지만 영상을 보다보니 한마디를 꼭 하고 싶어 글을 써본다. 
(개인적으로 Steve Balmer라는 인물을 좋아하지만 이번 연설에는 토를 달고 싶다.) 
 
이글은 그저 한 블로거로서 쓰는 글이지만 Microsoft에도 도움이 되는 글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Steve Balmer는 기조연설에서 Microsoft자랑을 많이했다.  하지만 이거야 말로 '자화자찬'의 전형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왜냐?
얼마전 윈도우7이 탑재된 노트북을 장만했다.  맥북을 편하게 잘 쓰고 있던 터였지만 아무래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불편을 덜어야 겠다는 생각에 큰맘먹고 구입을 한 것이다.
보안... 그래 좋다.  컴터가 뻑가면 안되니까... 그런데 이건 정말 너무하다.  프로그램 몇개 돌리면 끝도없이 돌아가는 조그만 원을 봐야하는 불편함은... (무슨 최면 프로그램도 아니고)
혹시 윈도우7이 무거울까봐 램도 4기가인 노트북인데..

BING이라는 검색은 멋대로 기본으로 깔려있다.  네이버나 구글을 선택하려면 수고를 해야 한다. 
윈도7이 나오면서 PC 산업이 활기를 띠게되었고 윈도7 자체 판매도 많이 늘었다.  표준을 장악한 기업이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혜택이다.
하지만 제작년에 산 (즉, 이전 OS가 깔린) 맥북보다도 불편한 OS를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처음으로 혁신과 프레젠테이션의 진실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프레젠테이션이었다.
어려움이 나름대로 많겠지만 제발 소비자를 중심으로 하는 개발부터 차근차근 잘해주기 바란다.  최근 몇년간 MS는 미안하지만 대기업의 비효율 딜레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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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1/09 08:47

자신의 발견 - 자발적 선택 - 나만의 재미 - 완전한 몰입 - 원하는 성과 - 세계적 인재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위와 같은 순서를 따른다는 것을 알수 있다.

좋은 부모를 만났건 좋은 선생님을 만났건 성공한 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혹은 무엇에 깊은 사명감을 느끼는지 알게되는 행운(?)을 잡은 것이다.
그렇게 되고나면 남들은 재미없어 보여도 자신에게는 세상의 모든 것이라 할 만큼 재미를 느끼게 되고 결과적으로 '완전한 몰입'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그것이 수년간 축적되면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에 이른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사람의 인생은 이미 주변의 평가가 있기 이전부터 성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고통스러웠다고는 해도 본인이 본인의 뜻으로 온전한 몰입을 해온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똑같이 야근하고 주말까지 일하는 직장인,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한 김연아, 박지성, 박찬호와 같은 사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시켜서 하는 일' 과 '하고 싶어 하는 일' 의 차이점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

자신을 모르는 개인은 직장생활을 따분하게 할 확률이 높고, 그런 사람이 모인 회사는 일부 열정있는 소수에 의해 운영된다.  그나마 그런 열정 있는 사람이 떠나고 사장을 비롯한 몇몇 관리자만이 의지를 갖게 되면 회사는 결국 좌초하게 된다. 
그것이 요즘 말하기 시작한 '의식 경영'이 주목받는 이유중 하나라고 하겠다.
안타깝게도 일부 경영자는 '의식경영'이라는 말을 주워듣고(!) 직원들 생각을 뜯어 고쳐야 한다는 식의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코칭 또는 강의를 하기 전에 대표자를 만나보면 우회적으로 이런 요청을 하는 분들이 아직도 존재하며 이런 생각을 더 넓혀서 보시도록 노력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에서 퍼왔습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po&arcid=0002975810&code=41161111
‘김연아 롤모델’ 미셸 콴 “재미있다보니 재능있다고 하더라”

[2010.01.08 14:53]   모바일로 기사 보내기   TClip으로 퍼가기


[쿠키 스포츠] 지난 3일 한국을 찾은 미셸 콴이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트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재미’를 꼽았다.



서초구는 미국 국무부 홍보대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미셸 콴이 지난 6일 오후 반포영어센터를 찾아 어린이들의 일일 영어교사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콴은 통역없이 어린이들과 직접 영어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그녀의 피겨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

어린이들 공통의 관심사는 단연 피겨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콴은 다섯 살 때 처음 부모님과 함께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스로가 재능이 있다고 느꼈냐는 질문에 콴은 “한 번도 스스로에 대해 피겨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단지 스케이트를 타다 보니 재미가 있었고, 그러다보니 코치 선생님이 내게 재능이 있다고 했다. 그 말에 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여러분들이 성공하고 싶다면,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하면 된다. 그리고 부모님과 선생님 등 주변의 조언을 잘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콴은 한국에 입국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연아가 나를 동경하며 꿈을 키웠다는 것은 영광이다. 김연아가 그랬듯 이제는 김연아가 어린 피겨선수들에게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아울러 “김연아가 첫 올림픽에 대한 압박감을 이기고 경기자체를 즐길 수만 있다면 큰 무리없이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현역시절 콴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피겨 선수였다. 하지만 유독 올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에 그쳤고 이어진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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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