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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업에 교육, 컨설팅, 코칭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와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창의력,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멘토링 강의를 합니다. 코치로서는 세계에 기여할 인재를 코칭합니다.
Peter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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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에 해당되는 글 3

  1. 2010/03/08 애기 키우는 재미.
  2. 2010/03/08 소금 자랑 좀 하겠습니다.
  3. 2010/03/08 한국인은 외국인 눈치를 본다?

애기 키우는 재미.

2010/03/08 16:50 | Posted by PeterHan
이제서야 애기 키우는 재미가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혹자는 '14개월이나 되서야 재미를 느낀다고? 이상한 아빠네...'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나는 최근에 들어서야 비로소 애 키우는 재미를 실감하고 있는 것 같다.

언제 느낄까?

웃을때, 신발신고 걸을때, 제법 말할때 (뭔소린지는 절대 모름), 나를 반길때, 그리고..... 그냥 그 자체로.....

사랑이라는 감정은 노력해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언제나 감정은 생각을 앞선다.   논리만으로, 당위성만으로 말할 수 없는 것이 참 많다.

근데 우리딸은 언제 딸 같이 보이련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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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자랑 좀 하겠습니다.

2010/03/08 16:35 | Posted by PeterHan

3월 4일,
소금 구경(?)을 하러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다녀왔다.
여러 코치님들과 함께 움직이는 여정이 정말 즐거웠다.  (그건 별도 이야기로 해보자.)

이곳은 건강을 위한 소금 동굴 (있기만 해도 몸이 좋아진다.!!), 소금 레스토랑, 소금 박물관 등 소금에 대한 여러가지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그런데 뭐 굳이 소금보러 그렇게 갈 필요가 있을까?? (라고 나도 생각했다.)
결론적으로는 소금이 뭐 짜면된거고 맛 내주면 되는거지... 라고 생각했던 나의 무식함을 깨고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경험이라고 말해야겠다.

특히 증도 태평염전에서 나는 소금은 세계적으로도 1,2위를 다툴 정도의 훌륭한 천일염이라고 한다.  (박물관에 가면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준다.)


소금동굴과 레스토랑 사이의 정문에 위치한 소금 전시관 및 판매장 
인테리어가 동굴처럼 되어 재미있다. 


소금 동굴 힐링 센터라고 되어있다.  10분여를 누워있었는데 뭔가 느낌이 온다.
(조만간 서울에도 2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기대기대)


3년 묵은 천일염이라는데 와인의 빈티지 처럼 연도가 오래될 수록 맛있다고 한다.
(박물관에서 먹어보니 오래된 소금은 간수가 빠져서 실제로 맛이 있다.)


죽염, 예전에 양치할때 썼었는데..



소금 식당.  짠맛나는 음식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나만 그렇게 생각을??ㅋ)
훌륭한 식사를 부페로 즐길 수 있었다.


소금동굴 힐링센터, 초입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옆에는 장난감들)


천정에 소금 고드름(허??!!)


사진으로는 환상적이고 실제로는 차분하고 편안하다.








분수에서 물이 떨어지며 좋은 소리를 낸다.  더 자고 싶었는데 밥먹으라고 해서 가면서 찍었다.

함께 다녀온 코치님들, 헉.. 뒷모습만..


염전과 맘모스의 이동에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설명을 잘 들었는데 잊어먹었다.. ㅡㅡ;;;



박물관 초입에 있는 장식. 난 좋아 보이던데 왜 홀로 입구에??


엘도라도 라는 증도의 펜션에 있는 커피숍.  날씨가 흐려 아쉬운데 경치가 정말....

http://www.samsundvt.co.kr/ (삼선그룹 : 섬들채이외에 여러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식경영을 실천하는 회사다.)
http://www.sumdleche.com/ (섬들채, 좋은 천일염으로 만든 제품들이 있다.)

의식경영을 실천하는 손일선 회장님의 인터뷰 기사가 있어 올려본다. (섬들채 홈페이지에 있음)   회장님, 참가한 분들의 편의를 위해 저희와 함께 서서했던 점심식사, 직접해주신 설명, 모두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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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에 Bill Dresselhaus 교수님의 주선으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하는 홍익대학교 학생들과 만날 기회를 가졌다.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과의 열띤 토론과 홍대앞에서의 맥주한잔이 참으로 시원하게 느껴지는 만남이었다.

홍대내의 강의장에서 모임을 하다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이런 글이 벽에 붙어있다.

물론 화장실내에서는 금연이다.
 그런데 '외국인 교수님'도 계시니... 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조금 따져 묻자면(??) 한국인 교수님만 계시면 그래도 좀 낫다는 것일까?

짧은 순간에 멋진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던 88올림픽 (아~ 그때가 언제던가..), 2002년 월드컵의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특히 88년 올림픽때는 시민의식에 감동했던 외국인이 몇년후에 한국을 다시 찾은 이후로 상당히 실망을 해서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인은 외국인이 있으면 더 잘하고 잘 보이려고 하는가?   아무래도 그런 듯 하다.
한국인은 Xenophobia (외국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나라라고 한다.
외국인에게 잘한다는 것, 외국인이 있을때 잘한다는 것은 국가 관광정책상도 그렇고 여러모로 좋을 것이다. 

하지만 외국인이 없더라도(?) 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평소에 잘해야 기회가 왔을때도 자연스럽게 잘 할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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