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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3:01
토즈는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고 해서 실제로 일하는 모두가 항상 편하고 즐거운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함께 실현해가는 목표와 가치가 있어 즐거운 것이겠지요.

가치와 비전이 맞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얼른 지원하세요
.

http://www.toz.co.kr/company/company_recruit_notice1.asp?parm=rec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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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9/01 09:39

도쿄택시.
도쿄에서 다니는 택시에 대한 이야기?  라고 생각하면 반도 맞지 않는 이야기다.
도쿄택시의 한국 입성,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는 여러가지 문화적 충격(??)을 편한하고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는 영화다.
물론 중간중간 너무 우연적인 만남, 억지스러운 설정등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참, 이 영화는 아이폰을 통해서 감상했다.)

첫만남,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주인공과 직업의식이 투철한 택시기사의 첫만남.
"소우루~ 데스까??"(서울이라구요?)  "하잇!"



민방위훈련, 전쟁이 난줄 알았다는 주인공 두사람.  그렇게 생각할만도 하다.
훈련대원이 주인공에게 담배를 건네는 장면인데 어둡게 찍혔다. (아이폰의 약점?)


주인공의 가게에서 미소라멘(된장 라면)을 주로 먹던 주인공의 짝사랑 유하나
아시아나 항공 유니폼이 예쁜지, 주인공인 예쁜지 모르겠지만 매력적이다.


유쾌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음악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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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9/01 09:35
스탠포드 창의력 과정을 아이튠즈U에서 보았다.  
Aniruddh Patel의 강연에서 소개된 앵무새의 춤을 보고 유튜브에 찾아보니 상당히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다.
그의 조사에 의하면 약 14종의 동물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출수 있다고 한다. (고릴라와 같은 유인원도 물론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인 뇌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빼고.. 너무 웃기고 재미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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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8/31 23:10
강의를 하면서 얻는 유익의 하나는 기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는데 있다. 보통 일반 소비자에게 소개되는 제품이나 브랜드의 경우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업 규모가 작은 반면 일반인이 잘 모르지만 사업 규모가 상당한 경우도 꽤 많이 있다.
대림산업의 경우도 사회 인프라에 해당하는 것에서부터 많은 영역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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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8/27 16:56
푸딩얼굴인식 이라는 앱이 있다.
재미삼아 해보았는데 이외로 가끔 고개가 끄덕여지는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정확성을 검증해 보고자 유승준씨 얼굴을 해보았더니 왠걸!! 내가 사용한 사진이 앱에 있는것과 동일한 사진! 물론 정확도 99%다.
내 얼굴을 해보니 ㅋㅋ 12%기는 하지만 장혁이 ^^ 장혁씨의 팬인 집사람이 알면 코웃음 칠듯하다







허나 어디까지나 재미로 하는 앱.
이봉원씨를 해보니 연예인임에도 매치가 안된다. 그리고 내 다른 사진에서 매칭 결과는 나문희 선생님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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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8/27 15:33

아주 우연히 잠시 TV를 틀었다가 4회인가 (소지섭이 절벽을 올라 뒤에서 토치카를 까부수는 장면이 있는 편)를 보고 빠져들게 된 드라마 '로드넘버원'.
바쁜 8월이었고 딸 제인이를 보느라 시간도 많지 않았지만 위디스크에서 제휴컨텐츠임에도 50원에 제공하는 덕분에 꾸준히 내려받아 20회까지 모두 보았다.   드라마도 한번에 몰아서 보는 편인 나에게는 매주 내려받아 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만큼의 재미와 매력이 있었다.

드라마의 구성력, 현실적 고증, 캐스팅의 적절성은 모두 배제하고 이야기하고 싶다. (잘 모르기도 하고..)


많이 울었다.
20회, 마지막회를 보면서 많이 울었다.
분명 80년대에 '이 사람을 아십니까'하는 KBS 프로그램이 있었고, 사람들은 같은 대한민국에서도 서로의 위치를 몰라 수소문을 해서 가족, 친구를 만났다.  그 이후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어졌다.   솔직히 그때는 어리기도 했지만 그 애틋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이해할 수 없었다.
만약 나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옆에 있어준 전우가 있었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너무도 예쁜 아이가 있었다면...  그 사람들을 잃었을때의 심정은 어떨까?
어딘가에는 살아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60년이 되었다면 어떤 마음일까?
마지막회는 그런 것들에 대한 공감을 하게 해주었다.  

멋진 두남자
소지섭, 윤계상. 
솔직히 소지섭은 천원지폐 패러디 외에는 잘 몰랐고, 윤계상은 7년째 연애중인가? 하는 영화에서 연기를 처음 보았다.
이 드라마에서 나온 두남자는 정말 멋있었다.  윤계상의 발음이 약간 답답함을 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멋있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멜로 성격이 있는 드라마다 보니 살짝 어색함이나 오버가 느껴졌지만 두 사람의 연기력으로 많이 커버가 된 것 같다.

최민수, 손창민의 연기
최민수씨의 연기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중대장으로서 멋있는 말, 멋있는 행동들이 돋보였다.
피난가는 주민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장면, 빈 반합을 들고 막걸리를 함께 마시는 장면, 부하들을 챙기는 장면 하나하나가 멋있다.
손창민은 원래 착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많았는데 이번 드라마로 '역시 원숙한 연기자'라는 느낌을 주었다. (물론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몇군데 있기는 했지만 나의 선입견 탓일 수도..)

보이지 않는 손
언제나 그렇지만 촬영에 고생했을 수많은 스텝들,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이 없다면 우리는 이런 작품을 볼 수 없다.
특히 전쟁 드라마는 더더욱 힘이 들었을텐데 노력을 기울인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근데 시청률 5%??
제빵왕 김탁구는 보지 않았다.  집사람이 했던 말 '요즘 애들이 전쟁 그런거 보겠어?  김탁구는 재밌던데'
나 처럼 내려받아 본 사람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좋은 작품의 호응도가 낮다는 것은 너무 아쉬운 일이다.
이렇게 굳이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도, 뒤늦게나마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한국인, 그것을 생각해보았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강점, 한국전쟁, ...
한반도에는 참으로 많은 전쟁이 있었다.  그 전쟁에는 희생자도 많았지만, 나라와 가족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 희생은 자꾸 잊혀진다.
국사가 선택과목이 되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동북공정, 역사왜곡, .. 그냥 전문가들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국민의 전체적인 이해수준이 높아야 제대로 대응이 가능하다.
드라마 속의 '이장우 중대장'은 어디까지나 드라마에 존재하는 인물이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은 분명 수도 없이 많다. 그중 대다수는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일어났을 것이다.
평화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것을 기억하고 보존하고 지켜갈 의무가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튼 이런 드라마가 나왔다는 것이 기쁘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포맷과 상황이 비슷한 부분도 있었지만 한국적인 정서와 상황과 아픔을 잘 담았다고 본다.
이 글을 보는분들도 꼭 한번 보시기를 권한다.  (wedisk.co.kr 에서 편당 50원에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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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8/16 11:26

구글 덕분에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기는 하지만 네이버가 옛날 뉴스를 아카이빙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몰랐네요. (뒷북?? ㅋㅋ)

옛날 신문은 한자가 많아서 한자공부를 이것으로 하곤 했는데.. 요즘은 수준 높은 지식을 담은 책에서도 한자가 없어 제대로된 이해를 하는데 솔직히 문제가 적지 않다고 봅니다.
(얼마전에 읽은 '트랜서핑의 비밀'에서 나오는 '사념'도 思念, 邪念 구분이 안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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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8/09 08:27
몇번 인용하고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내가 읽고 기억에 남는 책 중에 김경일 교수님이 쓰신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이 있다.

그 내용중에 '신토불이'에 대한 부분이 나온다. 중국산을 한국산과 비교하는데, 그럼 만주에서 활동하던 우리 조상이 먹던 것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남산에 유명한 산채 비빔밥집을 아주 오랜만에 갔다. 메뉴판을 보니 보쌈과 삼합에 원산지가 표기 되어 있었다.
완전히 한국적인 음식의 원산지는 우리나라와 아~~주 멀리 있는 나라에서 온 것들이었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은 전통의 맛과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것을 우리 나라 재료로 만든 것을 자랑스러워 한다. 이제는 우리의 것을 외국 재료로 만든 것에 대해서도 인정해야 할 떄가 오지 않았나 싶다. 수입 농산물 개방이나 이런 얘기까지가면 아주 복잡해 지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독특한 경쟁력,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

조금 무식할 수 있지만 나는 국제 무역을 이렇게 본다.
갑돌이는 쌀이 많고 갑순이는 열무가 많다. 그래서 갑돌이와 갑순이는 서로 그것을 교환해서 먹는다. 이제는 갑돌/갑순이가 가진 막걸리를John, Peter 가 가지고 있는 위스키와 바꿔 마셔본다.
이렇게 전세계인이 숨막이는 제로섬의 생존 경쟁이 아니라 서로 가지고 있는 것을 남과 나누는 과정이 '국제 통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면 좋겠다.
공정무역이 더 확대되고 생산자가 적절한 노동의 댓가를 받을 필요가 있겠다.

ㅋㅋ 오늘도 메뉴판 하나 갖고 별생각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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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8/05 11:30
사람 심리가 그렇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을때는 '신포도'이던 것이 가지게 되면 그렇게 좋은 '맛난 포도'가 된다.
대니의 권유로 무선키보드를 살까했는데 89,000원이라는 후덜덜한 가격에 망설였다. (키보드가 뭔 9만원돈??) 맥북에 사용하는 키보드지만 아이폰이 4.0으로 업글되면서 작동을 하는 거란다.

어쨌거나 적지 않은 고민끝에 질렀는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볼륨, 음악 재생, 밝기조절등이 모두 키보드에서 된다. 물론 한/영전환도 쉽다. (맥은 애플키 + 스페이스로 전환)
무엇보다 좋은 것은 반응속도가 즉각적이라는 것이다. 한번 싱크해두면 꺼져있다가도 하나의 키를 누르는 순간 바로 켜져 작동이 된다. (신기하다..)
배터리는 AA사이즈 2개, 크기와 무게는 애플답게 가볍고 적당하다. 입력을 하다가 휴대폰의 키패드로 돌아가고 싶으면 우측상단의 eject버튼을 눌러주면된다.
일반 PC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 같으니 참고 하시길

사람 심리가 그렇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을때는 '신포도'이던 것이 가지게 되면 그렇게 좋은 '맛난 포도'가 된다.
대니의 권유로 무선키보드를 살까했는데 89,000원이라는 후덜덜한 가격에 망설였다. (키보드가 뭔 9만원돈??) 맥북에 사용하는 키보드지만 아이폰이 4.0으로 업글되면서 작동을 하는 거란다.

어쨌거나 적지 않은 고민끝에 질렀는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볼륨, 음악 재생, 밝기조절등이 모두 키보드에서 된다. 물론 한/영전환도 쉽다. (맥은 애플키 + 스페이스로 전환)
무엇보다 좋은 것은 반응속도가 즉각적이라는 것이다. 한번 싱크해두면 꺼져있다가도 하나의 키를 누르는 순간 바로 켜져 작동이 된다. (신기하다..)
배터리는 AA사이즈 2개, 크기와 무게는 애플답게 가볍고 적당하다. 입력을 하다가 휴대폰의 키패드로 돌아가고 싶으면 우측상단의 eject버튼을 눌러주면된다.
일반 PC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 같으니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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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6/17 22:58

오늘 아르헨티나 전을 보면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탓'을 하자면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이니, 누구누구가 제대로 안 뛰었느니 할 수 있는 말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탓'이라는 것은 '앞으로 잘하자고 객관적으로 내리는 분석'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냥 내가 화가 나기때문에 누군가 탓할 상대를 찾는 것은 아닐까요?

그리스전도 그랬지만 이번 경기도 (아쉬움은 있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보았고 또한 열심히 뛰어준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선수들의 수준이 이전과는 다르게 기량이 좋아졌고, 팀플레이를 잘 해내고, 무엇보다 문전 처리능력이 좋아졌지요.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의 수준도 이전과 달라지면 좋겠습니다.
이미 많이 성숙했지만 졌을때 돌변하는 모습이나 탓을 하는 모습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제 성숙한 국민이지만, 이번 경기들을 계기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그러하듯이요.

오늘 열심히 경기한 선수, 열심히 응원한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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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