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이가 아직 말은 못하지만 여러가지 행동들을 한다.
어른의 관점에서 선입견을 가지고 본다면 버릇없는 행동들. 이런 행동을 어디까지 자유롭게 두고 어디까지 교정을 해주어야 할지, 살아가면서 부모가 학습해야 할 많은 것들 중의 하나인 듯 합니다.
요즘 귀여운 짓을 많이 하고 다닙니다. ㅋㅋ
솔직히 말하자면 집에 와서 애를 보거나 집안일을 도와야 하는 것, 지쳐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 아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쾌하지 않을 때가 적지 않았다. 딸은 주로 울고 떼를 썼고, 집안일은 항상 밀려 있고, 나는 집에 와서도 일을 마무리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식으로 1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 물론 그 시간 중에 소중하고 기쁜 시간도 많았지만 고백하자면 힘들도 피곤한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오늘은? 어느새 훌쩍 큰 딸의 웃음을 많이 보면서 나도 많이 웃었던 하루였다. 건강하게 자라준 제인이가 고마울 따름이다. 아이의 떼부림에 화가났다가도 미소에 녹아내리는... 다중인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