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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10:12
꾸준하게, 하루도 빠짐없이 좋은 글을 메일링 해주는 분이 두분이나 계십니다.
그런 부지런한 분이 계시는가 하면 그것을 읽는 몇분, 아니 몇초조차 내지못하는 게으른 제가 있지요. ㅋㅋ

오늘은 아웃룩으로 들어온 지인의 메일중 좋은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명범씨, 항상 좋은 글 고마워요.^^ (혹시 메일링을 원하는 분은 여기로 메일 주세요.  MyungBeom.KIM@dhl.com)


기적의 값

"얘야 네 동생에게 필요한 기적은 어떤 것이니?"
"나도 잘 몰라요."

아이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지금 제 동생이 많이 아파요. 수술을 해야 한대요.

그런데 아빠는 수술비가 없대요. 그래서 내 돈을 쓰려고 해요."

"네가 가진 돈은 얼마나 되지?"
시카고에서 온 그 신사가 물었다.

아이는 들릴락 말락한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1달러 11센트예요. 그렇지만 모자라면 더 가져 올께요."

"이런, 1달러 11센트면 네 동생에게 필요한 기적을 사는 값으로 꼭 맞구나."

 류해욱의 (사랑이 없으면 우린 아무 것도 아니라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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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6/15 23:07
해외 마케팅 부서에서 일할 때의 일이다.
당시 다루는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기 시작한 상황이었고 그에 따라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였다.
입사를 하고 일년이 지나자마자 5~7개에 해당하는 국가를 담당하게 되었고, 당연히 그 여러 현지에서의 요청들을 돕느라고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었다.

중동등지의 해외였던터라 전화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e-mail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았다.  문제는 한번 잘못쓴 메일이 오해를 일으키면 그 피드백을 받는데까지 2~3일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무슬림들은 우리의 목,금에 쉰다.)

그래서 e-mail을 한번 쓰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쓰는 습관이 몸에 배게 되었다.
여러 습관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3분'
메일을 쓴 후에 3분 동안 그 내용을 상대방의 눈으로 한번 더 읽는 것이다.

3분동안 한번 더 읽다보면 주로 눈에 띄는 주의사항들이 나오는데 그것을 정리해 본다.

1.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은 괄호로 부연 설명을 한다. 
 (예) 내일까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압박한다고 느낄 수 있다. 
       내일까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쪽도 일정이 촉박하네요)

2. 날짜등은 최대한 명확히 써준다. 
 (예) 내일까지
       내일(19일, 금) 까지

3. 우리만 쓰는 용어다 싶으면 무조건 부연설명을 한다.
 (예) 이번 신제품인 Super Multi의 특장점은 ...
       이번 신제품인 Super Multi (DVD모든 포맷을 기록할 수 있는 장치)의 특장점은...

4. 카테고리를 최대한 나눈다. 
 -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1,2,3,4 .. 등으로 나눠서 쓴다.

5. '만약에' 항목을 추가한다. 
 (예) 이번주까지는 꼭 해주셔야 됩니다.
       이번주까지는 꼭 해주셔야 됩니다.  만약 안되시게 되면 제게 목요일까지 사전에
       연락을 주세요. (82 10 2333 9999)


* 그리고 온라인 서명에는 반드시 자신의 연락처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뻔히 아는 상대의 연락처라도 때로는 귀찮게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3분의 투자를 해서 3시간 이상의 업무 효율을 누린다면 괜찮은 투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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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6/11 10:57
이제 17개월이 된 우리딸은 다른 아이들이 그렇듯 새로운 체험을 하며 살아갑니다.

처음 맛보는 막대사탕에 혀를 댄 순간 절대 스틱을 놓지않는 강인함(?)을 보이기도 하고, 처음보는 놀이기구를 만나 깔깔대고 웃기도 합니다.

자~ 직장인의 일반적 모습으로 장면을 바꿔볼까요?
일상에서 새로운 체험은 별로 없습니다.  피곤한 출근길, 매일보는 직장 사람들, 몇번씩은 가봤던 식당, 가끔 찾는 단골집, 그리고 퇴근...

일상에서 만나는 새로움은 그다지 많지 않으며, 그것이 귀찮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

하지만!!!
일상에서의 변화와 재미를 주는 '새로운 체험'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아주 약간의 용기와 약간의 금전/ 시간적 투자만 있으면 됩니다.

제가 회사에 있을때도 시트지를 사다가 책상 벽면의 색을 바꾸고 작은 스피커를 사다가 클래식을 작게 틀어놓고, 잡지를 몇권 사다놓고 (주로 재밌는 걸로) 가끔 읽기도 했습니다.
"에이~ 편한 직장에 다니셨구만~~"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나 역시 야근을 자주하고, 엄격한 상사가 계시던 곳에 있을 때 실천했던 것들입니다.

그리고 억지로(!) 시간을 내어 색소폰을 배우러 다니기도 했습니다.

이런 습관과 용기는 톰피터스의 책 때문이기도 했지만, 20대에 했던 수많은 아르바이트 덕분이기도 했습니다.  

"삶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라는 것을 지금 체험하기 시작하면 즐겁지만, 시간이 흘러 강요에 의해, 생존을 위해 체험하는 순간 부터는 극심한 고통이 수반됩니다.

여러분은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실행을 하고자 하는 분께 제안 드립니다.

 1. 지금의 업무환경 중 세가지를 바꿔보세요.
 2.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 세가지를 새롭게 정의해 보세요.
 3. 미루었던 도전 (음악 학원 다니기 등) 한가지를 실천해 보세요.

성공이나 실패는 관계없습니다.  기꺼이 도전한다는 자체가 중요하지요.

www.twitaddons.com에 "해본당" 이라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해쉬태그 "#해본당_" 으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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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5/29 10:51

나보다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은 항상 존재한다.
왜?? Native가 존재하기 때문이고, 해당 지역에 오래 산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경험하면서 느낀 '외국어를 잘하는 습관'을 정리해 본다.

1. 완벽함을 버려라
 한국인이 Speaking에 약한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의 뇌가 '완벽함'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다.
 글이든 말이든 틀릴것을 각오하고 많이 '내뱉고 표현'해야 한다. 
 Konglish도 말해 버릇해야 고쳐질 기회도 더 많이 갖게 된다.

2. 기본은 철저히, 응용은 다양하게  
 어떤 언어를 배우든 기본이 되는 것은 철저히 학습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노래, 영화, 드라마등 다양한 소스를 활용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영어는 기초문법과 발음, 중국어는 발음과 성조(매우 중요), 일본어는 기초문법과 한자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3. 반복의 힘을 체험하라
 군대에 가면 툭! 건드리기만 해도 "이병 아!무!개!"라고 하게 한다.
 이것은 반복훈련을 통해 나온다.  외국어도 반복훈련이 중요하다.
 알다시피 어떤 언어든 자주 쓰는 표현과 단어는 정해져 있다. 그 패턴에 해당하는 것은 
 철저히 반복훈련해서 몸과 입에 배어 있어야 한다.

4. 소통하라
 언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한국인은 책과 씨름(!)을 하는 편이다.
 책만을 볼것이 아니라 외국인 친구를 찾거나 영어 관련 클럽에서 대화하라.
 경복궁등의 관광유적지에만 가도 외국인이 많이 있다.  필요한 것은 약간의 용기다.

5. 아마추어 연기를 하자
 언어에는 고유의 사고방식, 행동양식이 녹아있다. 
 연기자가 되어 그들의 말투, 제스처, 억양을 따라하라. 

6. 컨텐츠를 가져라.
 말을 할 줄 아는 것만으로는 소용이 없다. 
 본인의 전공, 관심사를 중심으로 관련 기사를 읽고, 글을 쓰고, 대화를 나눌수 있어야 한다.
 언어는 도구지 목적이 아니다.  자신의 컨텐츠를 계속 쌓아가라.

7. 즐겨라
 외국어는 '잘한다'는 개념이 없다. (네이티브보다 잘할 수 있는가?)
 외국어를 할줄 알면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전투적으로 하지말고 일상에서 항상 즐겨라.
 24시간 중 활동하는 시간이 14시간이라고 치면, 즐기는 사람은 14시간에 가깝게 외국어를
 접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 기껏해야 3~4시간이다. 
 누가 더 잘할지는 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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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4/13 14:13

요즘 트위터를 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일시적인 유행일지 오래 갈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유료 앱까지 사서 사용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올리고, 누군가 좋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아는 사람에게 다시 전달하고... 이 과정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트윗에라는 도구는 참 재미있다.

그런데 여러 사람을 팔로우 하고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 있으니 바로 '컨텐츠, 스토리'다.

"에이~ 고작 140자에 무슨 컨텐츠나 스토리???"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트위터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일상적인 용도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얼마되지 않았지만 트위터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아이폰, 아이패드등의 IT관련 기사 (물론 안드로이드와 윈도 모바일도 빠지지 않는다.), 유명한 분들의 일상, 그리고 진솔한 대화 등이 오가는 것 같다.
진솔한 대화를 보며 유명인에 대해 달리 보기도 하고, 모두가 평범한 삶의 일면을 가지고 있구나 ~~ 하는 것도 알게 된다.  (특히 트위터의 평등함이란 참 매력적이다.)

그런데 사실 '정보'라는 관점에서 보면 아직은 두가지만이 대표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 
1. IT관련 기사 - 요즘에 이쪽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아무래도 트윗을 많이 하시므로..
2. 최신 소식 - 트윗이 정말로 유명해진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것, 전세계 뉴스를 가장 빨리 전달한다.


자~~, 그렇다면 당신은 트위터에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가?
(꼭 그래야 된다는 뜻은 아니다.)
이 질문은 '트윗의 자격' 이런게 아니다.  바로 평소 당신의 삶, 미래 전략을 의미하는 질문일 수 있다.
당신은 당신만의 스토리가 있는가?  당신만의 컨텐츠가 있는가?   사람들은 왜 당신과 함께 해야 하는가?   당신은 어떤 가치를 전달해 줄 수 있는가? 
 

사실 이 질문은 나 스스로에게 몇번인가 던졌던 질문이다. 
140자 트윗을 하기 위해 빈칸을 마주할 때 조차 '뭐가 맛있었다'  '어디 댕겨왔다'만 쓰는 것은 읽는이들에게 스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기 때문이다.
욕심은 이렇게 말한다. "뭔가 재밌으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쓰고 싶어"

이런 고민을 자주할 수록 자신의 가치와 마주하게 되고 그만큼 생각하고 자각하면서 더 나은것을 만들고 유통하는 존재가 되지 않을까?

한국의 트위터 인구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좋은, 감동이 되는 컨텐츠도 많이 접하고 싶다.  물론 나의 글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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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4/03 13:27

사람은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살고 있을까?
지금까지 수집하고 경험하고 익혀온 것에 의하면 답은 "NEVER"다.

1. 사례하나
이를 뒷받침할만한 이야기를 해보자. (반대의 사례도 환영합니다.)

당신이 급히 길을 가는데 한 여성이 당신을 붙잡고 이렇게 말한다.

"저기요.. 지금 구두굽이 부러져서 그런데요. 죄송하지만 저쪽 건물까지
 부축해 주시겠어요?"

 A. 여성이 한가인이나 제시카처럼 생긴 아름다운 여성이다.
 B. 50대 중반의 몸매가 넉넉한 분이다.

자, 당신에게는 도덕적 의무감, 빨리 가야한다는 압박감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그런데 여기에 엉뚱한 하나의 조건이 추가되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가?
어쩌면 A의 경우에는 당신의 오지랖을 넓혀서 구두를 사다 주겠다고
오버할 수도 있고, B의 경우 바쁘다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2. 경영이라면??
위의 사례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경영에서 비슷한 원인으로 회사가 휘청거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을 보면 수많은 사례들이 나와있다.
한마디로 사람은 주어진 조건, 환경에 좌우된다는 것을 잘 알수 있다.

코칭을 해보면 이것을 더 깊이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은 직원을 공정하게 대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리더, 관리자는 공정하기 보다는 "이쁜 놈 떡하나 더주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이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멋대로 화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 
내가 배부르면 머슴도 배부르려니... 하고 착각하는 것이다.


3. 그래서 어떻게?
심리학의 연구결과와 코칭적 경험들은 "사람이 완벽하고 이성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말은 아무리 노력해도 여전히 그런 부분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

이는 리더나 관리자에게는 불편한 진실일 수 있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리더십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해 보면 이 불편한 진실이 쉽게 드러난다.)
그럼 리더와 관리자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 나도 인간이고 비이성인 결정을 많이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물론 화를 내거나 직원의 인격을 건드리기도 한다. 당신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자기성찰이 리더에게 아주 중요한 요소다.

  둘, 최대한 다양한 형태로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다양한 장소, 다양한 시간, 다양한 방법으로 상대가 무엇이든
       말할 수 있도록 자주 커뮤니케이션 한다. 

  셋, 코칭 대화법을 익힌다. 
       자세와 말투가 바뀌지 않은채로 자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은
       직원들에게 오히려 고역이다.   적절한 코칭 대화법을 익힌다.

* 조직에서 가장 갈등을 많이 빚는 리더가 입에 달고사는 말이 있다.
   "(난 잘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말을 안들어서..." 
  그래서 강의하기 전 미팅을 하면 리더는 '직원을 잘 가르쳐달라'고 
  말하고 강의에서 만나는 직원들은 '리더부터 이걸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강의를 하고 코칭을 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리더를 교육(또는 코칭)
  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녹물이 안나오려면 위에서 청소를 해야지 아래에서 정수를 하려한들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코치, 피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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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3/22 08:43

100 years - Five For Fighting


15살로 돌아간다면 어떨까? 
아쉽게도 한국인에게 15살 시절은 그리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나 역시 그랬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이정표를 찾는 것, 미래의 나, 과거의 나를 만나는 것은 삶을 더 충실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름다운 피아노와 목소리, 그리고 좋은 가사가 어우러져 있다.

자신과의 대화를 갖는 시간을 더 많이 나누자.  그리고 원하는 미래의 나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상처 많던 과거의 나를 만나 화해하고 위로해 주자.  지금의 나를, 나의 삶을 즐기기 위해....


I'm 15 for a moment

한때 15살이었지
Caught in between 10 and 20

10살과 20 사이에서
And I'm just dreaming

그저 꿈꾸고 있었지
Counting the ways to where you are

네가 있는 곳을 향할 방법을 생각하며
I'm 22 for a moment

한때 22살이었지
She feels better than ever

그녀는 기분이 최고였어
And we're on fire

그리고 우린 흥분해 있었지
Making our way back from Mars

화성에서 돌아오면서 
15 there's still time for you

15, 너는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어 

Time to buy and time to lose

뭔가를 얻고잃어버리기에
15, there's never a wish better than this

15살이 되는 더할 나위 없는 소원이야
When you only got 100 years to live

네가 만약 100살까지밖에 없다면
I'm 33 for a moment

한때 33살이었지
Still the man, but you see I'm a they

여전히 사람이었지, 하지만 사람들로 볼거야
A kid on the way

같이 가는 아이와
A family on my mind

가족이 있으니까
I'm 45 for a moment

한때 45살이었지
The sea is high

바다는 한창이었고
And I'm heading into a crisis

위험한 고비를 향해 가고 있었지
Chasing the years of my life

내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면서  
15 there's still time for you

15, 너는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어
Time to buy, Time to lose yourself

뭔가를 얻고
Within a morning star

샛별을 보는 정신이 팔릴 만한.

15 I'm all right with you

15살은 정말 좋은 시간이야.
15, there's never a wish better than this

15살이 되는  더할 나위 없는 소원이야
When you only got 100 years to live
네가 만약 100살까지밖에 없다면

Half time goes by

절반이 지나갔어
Suddenly you're wise

갑자기 눈치채겠지
Another blink of an eye

한번의 눈이 깜빡이면서
67 is gone

67살도 지나갔다고
The sun is getting high

태양은 점점 높아지고
We're moving on...

우리는 나아가고 있다고.. 
I'm 99 for a moment

한때 99살이었지
Dying for just another moment

다음 순간을 지내기 위해서 죽어가고 있었어
And I'm just dreaming

그리고 그저 꿈꾸고 있었지
Counting the ways to where you are
네가 있는 곳을 향할 방법을 생각하며

15 there's still time for you

15, 너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어
22 I feel her too

22살에 나도 그녀를 느꼈지
33 you're on your way

33살에 너의 길을 가고 있지
Every day's a new day...

나날이 새로운 날들을 맞이하면서... 
15 there's still time for you

15, 너에겐 아직 시간이 있어
Time to buy and time to choose

무언가를 얻고, 선택할 만한
Hey 15, there's never a wish better than this

이봐 15, 만약 네가 100살까지 산다면
When you only got 100 years to live

지금이 최고의 시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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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3/20 21:36
역시 만나게 될 사람은 만나게 된다는 것을 재확인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BEN과 Bill은 연사로, 다른 많은 관련된 분들은 이미 다른 인연으로 알게 된 사람들이었다.
물론 새로운 사람들과 신선한 '퍼뜨릴 가치가 있는 삶과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처음 가봤는데 아주 멋졌다.  인혁님의 말씀에 의하면 강의실이 라운지처럼 되어 있는 곳도 있다고 하니 한국 대학의 시설도 많이 좋아졌나보다.

취업과 스펙에 목숨(?) 걸어야 하는 20대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열정과 도전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무엇이든 미치도록 좋은 것이 있으면 팟캐스트로 널리 알리세요.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일단 저지르세요. (Doing First)

너무 뻔히 알고 있는 즐거운 삶의 조건이겠지만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www.tedxmyeongdong.com
www.tedxsookmyung.or.kr
www.snow.or.kr

쩡, 혜경님 사진, 자연스럽기는 한데 눈은 감긴채로.. ㅋㅋㅋ


숙대입구역은 자주 갔지만 숙대는 처음



100주년 기념관 내부


그냥 찍어봤다.   멋있던데 사진을 찍고 보니 실제만큼은 아니다.

발표때 찍으면 실례기도 하고 내용에 집중하고 싶어 사전에 한컷만.

김밥과 귤, 그리고 컵을 준비해 주는 센스!!
세계 석학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스노우(www.snow.or.kr), 앞으로 많은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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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3/08 16:24

2월 18일에 Bill Dresselhaus 교수님의 주선으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하는 홍익대학교 학생들과 만날 기회를 가졌다.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과의 열띤 토론과 홍대앞에서의 맥주한잔이 참으로 시원하게 느껴지는 만남이었다.

홍대내의 강의장에서 모임을 하다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이런 글이 벽에 붙어있다.

물론 화장실내에서는 금연이다.
 그런데 '외국인 교수님'도 계시니... 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조금 따져 묻자면(??) 한국인 교수님만 계시면 그래도 좀 낫다는 것일까?

짧은 순간에 멋진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던 88올림픽 (아~ 그때가 언제던가..), 2002년 월드컵의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특히 88년 올림픽때는 시민의식에 감동했던 외국인이 몇년후에 한국을 다시 찾은 이후로 상당히 실망을 해서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인은 외국인이 있으면 더 잘하고 잘 보이려고 하는가?   아무래도 그런 듯 하다.
한국인은 Xenophobia (외국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나라라고 한다.
외국인에게 잘한다는 것, 외국인이 있을때 잘한다는 것은 국가 관광정책상도 그렇고 여러모로 좋을 것이다. 

하지만 외국인이 없더라도(?) 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평소에 잘해야 기회가 왔을때도 자연스럽게 잘 할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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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
2010/01/28 08:49

아이패드(iPad)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어릴적부터 줄서서 기다려 먹는 음식점,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는 습관이 들어 있는 나였지만 iPad만큼은 인터넷으로나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던 것 같다.

처음에 맥북과 인연을 맺은 이후로 애플이라는 회사, 스티브 잡스의 철학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쉽게도 약정 때문에 아이폰 구입을 늦추고 있으나 (아내의 허락이 필요해...) 이제는 iPad와 함께 고민을 해야하는 즐거운 처지(?)에 빠졌다.

아이패드가 만들어 낼 커뮤니케이션 혁명은 무엇일까?  한번 예상해 보았다.

1. 기다릴 필요가 없다.  정말로.
 - 메일이든 사진/ 동영상이든 생기면 바로 공유가 가능하다.  AP를 계속 보완해서 설치할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요 도시라면 어디서든 Wi-Fi 무선 인터넷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아이패드에는 카메라/ 동영상 기능이 없다.)

2. 디지털 노마드족은 점점 늘어날 것이다.
 - 현장을 다니는 사람의 숫자가 더 많이 늘어날 것이다.  웬만한 것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3. 비즈니스 스케줄 관리가 편해질 것이다.
 - 아이폰의 스케줄 관리는 너무도 편하지만 종이 캘린더에 비해 큰그림 (월 전체일정)을 보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아이패드는 크기 라는 하나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 할 것이다.

4. F4가 더 강화된다.
 - 톰피터스가 말한 'Find a Freaky Friends Far away'(먼 곳에 있는 이상한 친구를 찾아라)
   가 더더욱 가능해 질 것이다.
 - 즉, 나와 생각이나 삶의 방향이 다른 가까운 동창 보다는 내가 관심있는 '환경, 뉴 비즈니스,
   1인기업'등에 관심있는 사람을 전세계에서 만나 온라인으로 바로 영상 채팅하고 이런 것들이 가능해질 것이다.

5. 컨텐츠 시장이 활기를 띠고 사람들은 더 많이 배운다.
 - 확실히 만화 컨텐츠가 뜰것 같은 예감이 든다.
   오래된 종이 컨텐츠가 점점 되살아 날수 있을 것이다.   애플이 구글과 대립각이 아닌 협력 서비스를 하면 세상의 모든 문서를 클릭 하나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패드는 또하나의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개선된 모델도 나올 것이며, 기술의 진보와 함께 모든 것이 나아진 모델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이미 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타블렛 PC가 이제서야 제대로 된 모습을 만든 걸로 보아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생각의 혁신, 창의력,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다시금 느끼게 된다.

iPad 소개 영상 - 멋지게 소개하고 있다.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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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terHan